본문 바로가기

취미/어디까지 가봤니?

파주맛집/손가주방/우동맛집

​​1월중순부터 매주주말 결혼식, 돌잔치, 명절로 쉬질 못했었어요.

한달 반만에 여유를 갖고 토요일에 파주로 드라이브를 했지요^^

우동맛집 손가주방에서 점심먹고, 파주 헤이리문화마을에서 커피한잔을 계획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손가주방 검색해서 안내에 따라 낭군이 운전해서 가는데, 자꾸 외진곳으로 안내하더니 이내 저 멀리 지붕에 '손가주방'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길가에 주차해 놓고 낭군손잡고 뚜벅뚜벅 걸어갔지요.
근처밭에 퇴비를 뿌렸더라구요~ 소똥냄새~~ ㅎ
시골에서 올라온 소녀는 오랫만에 맡은 냄새에 은근 반가웠습니다. ㅎㅎ


손가주방 입구는 물꼬기가 지켜요!!! 반가방가~^^


물꼬기 옆에 친절하게(?) 우동을 맛볼 수 있는날(음식하는날)과 맛볼 수 없는날(작업하는날)이 크~음지막하게 적혀있네요~^^

맛있는 우동전골을 먹고싶다면 목,금,토,일요일만 되요~^^ 오전 열한시반부터 오후 일곱시까지 시간 맞게 오면 되겠지요??
월,화,수요일은 공방에서 작업하셔서 우동집 문을 안여나봐요~^^


참 친절하게 다른곳으로 새지말라고 길안내 잘 해줍니다 ㅎㅎ


우동전골 대표음식 인가요~ 삐거덕 거리는 대문을열고 들어서면 양 옆으로 공방에서 작업한 도기(?)들이 진열 되어 있어요~


작품이라고 해야 맞겠지요~^^? 공들여 만든 공예품을 판매도 하더라구요~^^ 우리집에 들여 오고싶은 아이들이 있었는데, 낭군이 담에 와서도 입양하고 싶거든 그때 사라고,,,,
그땐 낚였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다음에 갔을때 내가 봤던게 그때까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일단 다~ 뒤로하고, 메뉴선정부터!!
아침 부실하게 먹었으니, 콤보1+손가밥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제일먼저 불고기가 나왔어요. 군침 돌아요~~
양념이 잘 밴 불고기 한입 하자마자 나온게!


손가밥!!! 그냥 손가밥만 먹어도 맛있는데, 불고기랑 같이먹으니 이건뭐,,, 게눈 감추듯 빛의속도로 먹고 수저를 놓으려는 찰라!!


메인메뉴 등장!!!!
푸짐한 우동전골이 나왔지요^^
오도동통한 우동도 우동이지만!!!
저는 유부의 씹히는 질감을 좋아하는데 유부도 넉넉히 들어 있구요~


유부주머니에 잡채!!!
더 잊지 못하는건 국물 이었습니다.
낭군이 어젯밤에 술한잔하고 숙취를 만들어서 라도 올껄 아쉬워할 정도였지요.

새우며, 꽃게며, 홍합이며 해물도 섭섭지않게 들어있는데요. 모르긴 몰라도 비법중 하나가 아주아주 얇게저며 썰은 무가아닐까 싶었습니다.
처음엔 양판줄알고 낭군한테 얘기했더니 무우라고~~^^;;



둘이서 한상 배불리 먹고나서 헤이리가서 마시자던 커피는 손가주방에서 테이크아웃 했습니다.
커피를 들고 나와서 좀 여유있게 구경 했지요.
​​


캬~~~ 날씨 좋고~ 그네의자도 일광욕하는데, 나도 일광욕 해볼까나???


쩝,,, 낭군도 같이하면 좋으련만, 나혼자 그네 흔들흔들하다 내려왔네요,,


마당에도 작품들이 눈 심심할 틈 없이 호기심을 자극해줍니다.
여기도 앉아보고 저기도 앉아보고~ 요거 빤~ 히쳐다보다 고개돌리면 저게 보고 감탄하고,,, ㅎㅎ
지루할 틈이 없어요ㅎㅎ



담에 어머님이랑 같이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말에 손가주방 우동한그릇 어때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도움말 Daum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