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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어디까지 가봤니?

성수동 메콩타이/ 쌀국수전문점

토요일인데 출근했어요 ㅠ

당직근무는 한달에 한번인데, 매번 첫째주 토요일에 근무하길 희망합니다. ㅎ(먼저 맞는 매가 덜 아픈가?)

첫째주 토요일에 근무하고나면 한달동안은 주말에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쉬거든요~^^ 거꾸로 마지막주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근무하면 주말내내 한숨을 쉬지요... ㅎㅎ

 '으~ 다다음주에 일해~', '으~ 다음주에 일해~','으~ 내일 일해~' 이렇게요.. ㅎㅎ

당직근무가 싫은데 좋은것도 있어요~^^

들락날락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없는게 조용하다는거~??

평일에는 사무실 근처 금액은 저렴하나 맛과 질은 포기해야 하는 점심을 먹지만, 오늘처럼 토요일에 출근하면 과장님이 맛있는 점심을 사주세요~^^

평일엔 항상 사무실 반경 50m내의 식당만 고집하시는 과장님이 친히 성수역에 쌀국수집으로 발걸음 하셨어요.

메콩타이는 체인점인거 같은데 처음 가봐요. 듣기도 첨 들었구요.

포호아나, 포메인, 호아빈에서는 간혹 먹어봤는데.... ㅎ

 

 성수역 옆에 있는 큰건물 뒷편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지는 않아요~

 

"먹어봐~ 맛있을꺼야~" 절 꾑니다~!! 힝!!

맛있게 먹어줄테야!!

 

 그런데 메뉴판에 눈 한번 돌아가요~

다들 그렇지 않겠지만! 저는 메뉴가 너무 많으면 고르는게 너무 힘들다는...

뭐가 뭔지....

과장님은 타이갈릭 쌀국수 주문! 저는 해산물쌀국수 주문!

 

주문하면 바로 단무지하고, 양파절임이 나와요~^^

 

 저는 분홍색 단무지가 너무 신기했어요~^^

 

분홍 단무지와 양파절임!! 양파절임은 쌀국수집의 공통 반찬?

 

 과장님의 타이갈릭쌀국수! 과장님이 젓가락으로 한번 흩트리더니!!

"아이고~ 사진찍어야 되는데~ 이래 찍어도 되나~??" 하십니다.

ㅎㅎ 은근히 제가 혼자서 사진찍는게 신경쓰이셨나봐요~

"괜찮아요~ 맛있어보여요~^^"

사진찍고나자 과장님 후루룹 하시는데...

'먹고싶다, 먹고싶다,, 먹고싶다~~'

"과장님 궁물 한숫가락만... ㅠ"했더니

쿨하게

"응응~~ 먹어먹어먹어~"

세번이나 먹어보라시며... ㅎㅎ

한숫가락 떴지요

매콤한게 흔하게 먹던 베트남 쌀국수맛이긴 한데...

예전엔 이질감을 느꼈던 어떤 향신료의 냄새가 좀 덜해서 좋더라구요^^

'과장님껀 나왔는데... 내껀 안나와..'

생각하면 바로 나오는...

제꺼 해물쌀국수 나왔어요~^^

오와~~ 비쥬얼~~~^^

반하나 안반하나~??

찰칵!!

슉슉슉(젓가락으로 헤집음) 후루룩후루룩츄루룩츄루룩(입안으로)

"캬~ 과장님 맛나요~~~"

"먹어봐도 되나~??"

"네~ 드셔보세요~~"

과장님의 한마디란...

"해장하려면 이거 먹어야겠네~ 짬뽕국물이야!! 이야~ 시원하네~ 맑은 짬뽕이네!!"

저 한그릇 비우는동안 과장님은 밥까지말아서 뚝딱 하셨다는...

 가까운데 사시거나, 일터가 근처라면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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