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내 하루.2015. 6. 17. 12:43

 한동안 아침을 잘 못 챙겨 먹었습니다. ㅠ

밥차려먹는 20분보다

꿀잠이 더 좋았거든요. ㅠ

 

제가 혼잣말로 배고프다라는 말을 자주해서

한동안 제 앞자리 과장님이 현장에서

작업 인부들 참으로 드시고

남은 빵을 가끔 하나씩

가져다 주셨었는데요.

 

어제는 어쩐일로 사탕한봉지를 주시더라구요^^

 

왠 사탕인지...?

설마 어제 참이 사탕은 아니었겠지? 생각하며

여쭸습니다.

 

그랬더니 과장님 말씀이

 

현장 경비반장님께서

저를 콕찝어 가져다 주라고 하셨다고...^^

 

현장과 사무실이 길건너 있고,

아주 가끔 현장에 가긴 하지만

경비반장님 두분이 번갈아 하루씩 근무하셔서

더 가끔 뵙는 반장님이 셨는데요...

 

생각해보니

반장님과는

점심시간에 혹시라도 뵈면

눈마주치고 웃으면서 인사하는것?

 이외에는 따로 대화를 해본적이 없네요....

 

아마도 과장님이 가끔 빵가져오실때

제얘길 하셨나봐요~^^

 

반장님 덕분에

달달한 하루를 보내겠어요~^^

 

'경험 > 내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곤해 피곤해,,,  (0) 2016.09.06
해마다 잊지않고 피는 꽃  (0) 2016.09.05
웃으면서 인사하면 사탕이 떨어져요!  (4) 2015.06.17
늦은 일기 -2015-05-24  (4) 2015.06.16
오랫만에...  (3) 2015.06.15
마지막 선물.  (9) 2015.05.22

Posted by Cong Cherry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너무 많이는 들지 마세요..ㅎ
    치아 건강에 안 좋습니다 ㅋ

    2015.06.18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사탕을 받으셔서 좋으시겠어요, 게다가 4가지 맛이라니 ~
    원래 작은것에 사람의 마음은 움직이는건데요 그죠 ㅎㅎ ^^

    2015.06.18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래요, 이런 정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이런 인간 간의 정이고 따뜻함입니다.
    서로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면 나라 전체가 달라집니다.

    2015.06.18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서로가 작은 거 하나라도 나눠먹고 생각해주는 거..참 좋은거 같아요^^

    2015.07.24 1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