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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우리집에 기거하는 이

체리가 날 비웃엇어... ㅠ

 체리가 우리집 상전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주인이라고 눈치도 가끔 보고,

혼내면 기죽는 시늉이라도 하더니....

 

오늘은 집에들어가 발바닥을 핥길래

"체리!! 핥지마!! 혼나~~!!"하고 혼냈더니

고개돌려 한번 쳐다보고, 발바닥 두세번 더 핥더니

뚜벅뚜벅 걸어서 제 다리위에 앉아있는 겁니다.

혼내도 오래가지 않는걸 아는건지...

 

체리와 동거 8년만에 만만한 사람이 되었나봐요...

 

"힝~ 썩소"